홍성군의회 제269회 제1차 정례회 폐회

홍성군의회(의장 김헌수) 제269회 제1차 정례회가 22일 폐회했다.

지난 11일부터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 군의회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다뤘다.

상임위원회에서는 김석환 홍성군수가 제출한 ‘홍성군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 등을 비롯한 총 건의 조례안 등을 원안가결 했고, ‘홍성군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 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19 결산총괄 예산현액 7658억원, 세입결산액 7789억원, 세출결산액 6635억원으로 결산 승인했다.

지난 12~19일에는 3국 2담당관 17과 2직속기관 4개 사업소 등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으며, 정례회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또 22일 폐회식에서 장재석 의원은 ‘지역경제 침체 극복을 위한 지역화폐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의 5분 발언을 통해 ▲홍성사랑 상품권의 카드형 도입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상품권 도입 ▲홍성사랑 상품권의 불법적 유통에 대한 신고 포상금제 운영 ▲홍성사랑 상품권 유효기간 단축 등을 제시했다.

김헌수 의장은 “그동안 제8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원만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10만 군민 여러분과 동료의원, 집행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