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0일까지 다중이용시설 6796곳 점검
전자출입명부 설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여부 등 확인
2020-09-12 노진호
충남도는 1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군과 종교시설·PC방 등 다중이용시설을 합동 점검한다.
이번 합동 점검은 ▲종교시설 3990개소 ▲노래연습장 1326개소 ▲PC방 897개소 ▲오락실 552개소 ▲영화관 25개소 ▲DVD방 6개소 등 총 6796개소가 대상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행정지도·행정명령 이행 실태 ▲전자출입명부 설치 여부 ▲방역관리자 지정 여부 ▲2m 간격 유지·마스크 착용·소독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여부 등이다.
도는 안전 점검 시 방역조치 미이행 등 적발사항을 발견하면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