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도 나눔은 계속

명헌건설 김정수·대륙종합건설 이청재 대표 각각 장학금 1000만원 기탁

2021-01-13     황동환 기자
홍성군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재)홍성사랑장학회 장학금 기탁은 계속되고 있다.

명헌건설 김정수 대표는 지난 7일, 대륙종합건설 이청재 대표<사진>는 11일 김석환 홍성군수에게 각각 10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장학회에 모인 금액은 지정기탁금과 홍성군청·홍성교육지원청·홍성농협 직원이 매월 기탁하는 금액을 합쳐 2억 9000만원이다.

한편 2005년에 설립된 장학회는 이듬해부터 지난해까지 15년간 총 2449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26억 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