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충남연극제, 7년만에 홍성서 개최

충남지역 연극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향토 연극 예술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제39회 충남연극제가 5일부터 4일간 홍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제39회 충청남도 연극제는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제39회 대한민국 연극제에 참가할 충남 대표를 선발하기 위해 3개 단체가 열띤 경연을 벌이며, 비경연팀 한 팀이 출전한다.

△나비, 꿈, 소녀 그리다(5일) △환상 속엔 아직 그대가 있다(6일) △일몰(7일)은 오후 7시에 △가족 뮤지컬 콩쥐 팥쥐(8일)은 오전 11시에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된다.

(사)한국연극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연극제 공연 작품들은 홍성군 유튜브 공식채널에 2주간 게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