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예산 보훈가족에 위문품 전달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홍경화)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예산군 여성 예비군 소대와 함께 저소득 보훈가족을 위한 위문품 전달식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사진>.

예산군 여성 예비군 소대는 예산지역 고령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40여 가구를 방문해 생필품과 두유 등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임명오 소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자주 찾아뵙고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홍경화 지청장은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펼치며,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예산군 여성 예비군 대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