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법인 수덕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육통스님)은 지난 12일 복지관 강당에서 5월 생신을 맞이한 회원을 대상으로 생신잔치를 진행했다(사진).이번 생신잔치 1부 행사로는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 육통 관장과 함께 생신잔치 및 기념사진 촬영이 진행됐고, 2부 행사로는 강부환·김정화 회원의 등대지기 외 2곡의 축하공연과 함께 노래교실 송요선 강사의 홍노복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또한 이날 생신잔치는 뚜레쥬르 홍성점의 후원(케이크)으로 더 풍성하게 진행됐다.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상담 및 후원 문의는

충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내 여성어업인들의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건강검진을 지원한다.이번 지원은 2년 연속 해수부 주관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 시범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여성어업인이 취약한 근골격계 질환에 초점을 맞췄다.대상은 근골격계에 부담이 많이 가는 맨손·나잠 어업에 주로 종사하는 만45세 이상 여성어업인이다. 도는 올해 200명을 대상으로 검진을 지원할 예정이며, 전국적으로는 총 1800명이 지원 받는다.검진은 오는 6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보령시·서천군·홍성군 거주 여성어업인은 보령아산병원, 서산시는 서산중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든 집에서 노후를 편안하게’라는 주제로 시설이 아닌 자택에서 삶을 영위하는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협의체는 2019년 전국에서 유일하게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외부자원 확보를 통해 지역 내 12개 읍·면에 대한 돌봄 체계를 구축했으며, 지난해 6월부터 군 자체 사업으로 전환했다.협의체는 2019년부터 3년에 거쳐 6개 읍·면(예산읍·삽교읍·광시면·덕산면·봉산면·고덕면) 통합돌봄대상자 42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2021년 포스트 코로나19 현안 해결 지원사업으로 협동화사업에서 제외된 6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영재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복지관은 지역장애인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지난 4일과 8일 복지관 이용인 및 재가 장애인 50명에게 카네이션과 제주 흑돈 세트를 전달했다(사진).선물을 받은 장애 어르신들은 “어버이날은 나와 상관없이 지나가는 날 중 하나였는데 이렇게 찾아와 꽃과 선물을 챙겨줘서 고맙다”, “꽃을 정말 좋아하는데 이렇게 받아서 기분이 좋다, 이쁘게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이영재 관장은 “어버이날 홀로 계신 장애인에게 감사를 전하고 따뜻한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은 네이버클라우드와 도내 1인 가구 대상으로 AI를 통한 고독사 예방 돌봄 시스템인 클로바 케어콜 사업 ‘안녕하세U’를 추진한다.충청남도는 인구 10만명당 고독사 발생이 해마다 전국 평균에 비해 많은 지역(2022년 고독사 실태조사)으로 고독사 예방 및 발굴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필요성이 컸다.지난 4월 25일 2023년 사회적 고립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AI 안부살핌 서비스 공모사업을 신청받아 총 10개 시·군이 선정됐다. 선정된 시·군은 천안시, 공주시, 보령시, 아산시, 당진시, 금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는 9일 모금회 회의실에서 ‘2023년 복지현안 우선 지원사업(상반기), 소규모 복지기관 지원사업’ 전달식을 갖고, 43곳에 2억 2894만 2160원을 지원했다(사진).올해 ‘복지현안 우선 지원사업(상반기)’은 긴급한 사회문제 및 사회복지 이슈 해결을 위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기획됐으며, 저소득층 주거복지, 취약계층 혹서기 대비, 기능보강 등으로 단기간 내에 문제해결이 가능한 사업을 지원한다. 최종 선정된 기관은 11곳이며, 배분금은 9193만원이다.2023년 ‘소규모 복지기관 지원사업’

충남도가 전국 1호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의 문을 열었다.도는 8일 공주에서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이경혜 한국장애인개발원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사진).충청남도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는 정부 국정과제인 ‘발달장애인 평생 돌봄 강화 대책’ 가운데 하나로 시범 추진하며,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사회복지법인 행복도량을 운영법인으로 선정한 바 있다.공주시 월송동 행복타워 6층에서 24시간 운영하는 센터는 소득에 상관없이 만6세 이상~65세 미만 발달

충남도는 도내 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보통신보조기기를 보급한다고 8일 밝혔다.올해는 시각, 청각·언어, 지체·뇌병변 장애유형별 보조기기 125종, 300여대를 보급한다. 도는 제품가격의 80%를 지원하며, 저소득층의 경우 제품가격의 90%까지 지원된다.보급 품목은 시각장애용 점자출력기, 청각·언어장애용 무선신호기, 지체·뇌병변장애용 독서보조기를 비롯해 △시각 66종 △청각·언어 37종 △지체·뇌병변 22종 등이다.신청은 서류를 구비해 오는 6월 23일까지 누리집(http://www.at4u.or.kr/)이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신중년들의 인생 2막 준비를 돕는 ‘충청남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을 실시한다.충청남도 신중년사회공헌활동사업단(단장 염서영)은 지난 2일 종일(8시간) 사전직무교육을 충청남도인생이모작지원센터 3층에서 진행했다(사진).이날 오전 교육은 의사소통과 갈등관리(박현정 박사), 오후 교육은 사회공헌활동의 이해(허남철 박사) 등으로 이뤄졌다.1차에 선정된 신중년 참여자는 100여명, 참여기관은 30여개이다. 참여자들은 행정지원, 교육연구, 사회서비스, 상담멘토링 등의 분야 중 경력과 자격사항 등을 고려해 관련성이

홍성군은 오는 5월 1일부터 자산형성지원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 활동을 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 가구 및 기타 차상위계층 가구가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희망저축계좌Ⅱ는 오는 5월 1일부터 24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같은 달 19일까지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희망저축계좌Ⅱ는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주거·교육수급가구 및 기타 차상위 계층 가구가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본인저축액에 10만원을 매칭해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한다. 지원조건으로는 자립 역량교육과

우리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더해졌다.광천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이윤정)과 아동양육시설 사랑샘(시설장 김민혜)은 26일 오후 사랑샘에서 청소년 건전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의 건전한 가치관 정립과 건전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적 관계 유지 및 상호연계 강화 △지역 청소년을 위한 사업 연계, 상호 정보 공유 △사업 및 관련 분야 정보 교류 등을 약속했다.광천청소년문화의집 이윤정 센터장은 “그동안에는 사랑샘 입소 대기 청소년에을 위한 정서 지원이나 활동 지원 등으로 기관 연계가 있었다”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문은수)는 2023년도 ‘제6차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 솔루션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도내 13가구 22명을 선정해 2400여만원을 지원했다(사진).이번 긴급지원 대상자 중 한부모가정 A씨는 “일용근로를 통해 홀로 10대 딸 3명을 양육하며 생계를 유지해오다가 지난 3월 경막상 급성 뇌출혈로 응급입원해 생계 수단을 상실했다”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감당할 수 없는 의료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 적십자사의 의료비(300만원) 긴급지원으로 한 줄기 희망을 찾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해왔다.문은수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문은수)는 전국은행연합회(회장 김광수)가 후원한 백미 1360포를 지역 내 결연세대와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사진).전국은행연합회가 후원한 백미(4㎏) 1360포는 1포당 1만 2000원 상당으로 적십자 직원 및 봉사원을 통해 도내 희망풍차 결연세대와 희망풍차 네트워크 사업 서산1% 나눔진지방, 충남하나센터, 충남가족센터협회에 전달됐다.박남규 충남적십자사 사무처장은 “관내 취약계층 및 결연세대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예산군이 위탁하고 사회복지법인 수덕이 운영하는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은 21일 금강홀에서 ‘개관 1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사진).이날 행사는 약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복지유공자 표창, 후원금 전달, 축하떡 나눔식 등이 진행됐다.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은 2006년 4월 개관 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4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전문성을 바탕으로 예산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제2의 인생을 책임지는 대표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정욱 노인종합

충청남도인생이모작지원센터(센터장 염서영)가 ‘힐링미술코칭과정 2기’를 개설했다.지난 3일 예산해봄센터에서 첫 회기를 시작한 이번 교육은 오는 5월 29일까지 총 8회기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수료하면 충청남도인생이모작지원센터 발급 수료증과 함께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서 인증하는 코칭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센터는 미술코칭을 활용해 어린이 및 어르신의 건강한 정서발달을 도울 수 있도록 실습 위주 교육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에 이번 교육은 방과 후 교사, 시니어 강사, 상담사, 요양보호사 등으로 활동하는 신중

예산군은 장애인보조기기 구입비 5600만원을 확보해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보청기,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92개 품목의 보조기기를 연중 지원한다.이번 사업은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등록 장애인의 복지와 사회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추진되며, 팔‧다리 의지, 보조기, 휠체어 및 전동스쿠터, 맞춤형교정신발 등 그 밖의 보조기기를 지원한다.등록된 장애와 다른 유형의 보장구를 청구한 경우 원칙적으로 지급하지 않으며, 중복장애 등록자는 해당 용도의 보장구 지급이 가능하다.또한 보장구 유형별로 1인당 내구연한의 기간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은 한국장애인재활협회 두드림 LGU+ 요술통장 사업을 통해 조성된 610만 2087원의 장학금을 협력기관 자격으로 지역 내 장애가정 자녀에게 지급했다(사진).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7년부터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장애가족 청소년 지원사업인 두드림 사업 협력기관으로서 LGU+가 지원하는 요술통장 사업 수행을 지원하고 있다.한국장애인재활협회 두드림 U+요술통장 지원사업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장애가정이 월 2만원,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월 2만원, 참여 학생의 멘토 LGU+임직원이 6만원

홍성군 홍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복성진·민간위원장 박정숙)의 신규 사업인 ‘온심동행’이 12일 첫 운행을 개시했다(사진).온심동행 서비스란 자원봉사자가 관내 거동 불편한 어르신(이하 수혜자)을 자차로 직접 병원까지 모셔다드리고, 병원과 약국까지 동행하는 사업이다. 병원 진료가 끝난 후엔 다시 수혜자의 집으로 모셔다드리는 것으로 마무리한다.자원봉사자와 수혜자를 1대 1 매칭해 자유롭게 일정을 조율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원봉사자는 홍북읍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을 비롯해 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위원들로 구성돼 있다.복성진 홍북읍장

홍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재능나눔 감동더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진).‘재능나눔 감동더함’ 프로그램은 노인 대상 교육 자격증(실버인지놀이지도사·노인심리상담사·노인통합교육지도사 등)을 보유한 자원봉사자가 2인 1조 또는 개인별로 치매환자 가정을 주 1회(8주) 방문해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올해는 14명의 자원봉사자가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했으며, 치매환자의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인지능력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재능을 기부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부모님과 같은 치매

충남도는 장애인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집합정보화 교육을 추진한다.이번 교육은 신체적·경제적 여건 등으로 정보 접근 및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유형별(시각·청각·지체)·수준별(초급·중급이상·모바일)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대상은 장애인을 원칙으로 하며 부모나 배우자, 형제자매 등 장애인의 직계가족도 교육받을 수 있다.교육과정은 컴퓨터 첫걸음, 한글·엑셀 등 오피스, 장애인의 취업과 사회진출 등에 유용한 정보화 자격증이다. 이와 함께 일상에서 즉시 활용이 가능한 키오스크(무인정보단말기) 및 모바일(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