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지역자율방재단과 무더위쉼터 점검 회의
홍성군, 지역자율방재단과 무더위쉼터 점검 회의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1.06.2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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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공
홍성군 제공

홍성군이 선제적 폭염 대응체계를 구축을 위해 지역자율방재단과 무더위쉼터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회의에는 노길호 홍성군 자율방재단장 및 11개 읍·면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홍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의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점검을 위한 구체적인 활동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폭염에 취약한 고령층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올해 무더위쉼터 지정 장소를 기존 65개소에서 371개소로 대폭 확대했으며, 각 읍‧면 및 지역 자율방재단과 안내표지판을 정비하고 냉방기 관리상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마을회관,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는 2시간마다 환기 및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될 예정이다.

김윤태 안전관리과장은 “올여름은 코로나19 장기화까지 더해져 어느 때보다 무덥고 힘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홍성군은 군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선제적인 폭염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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