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8월 말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
예산군, 8월 말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1.06.21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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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은 이달부터 오는 8월 말까지 장마철 대비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집중 호우기간 전후로 사업장내 보관·방치하고 있거나 처리중인 폐수, 가축분뇨 등 오염물질의 공공수역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이뤄진다.

점검 대상은 반복 위반업소, 오염물질을 장기간 보관 방치 우려가 있는 사업장, 시설 또는 관리가 부실한 사업장 등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허가·신고사항 준수 및 무허가 배출시설 여부 △환경오염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의 적정운영 여부 △비밀배출구의 설치 및 무단방류 등 위법행위 여부와 기타 환경오염 행위 등이다.

앞으로도 군은 특별속반을 편성해 취약시기 단속을 강화하고 공공하천, 배출업소의 최종 방류구와 주변 우수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군은 보도자료를 통해 “환경오염 사고 발견 시 즉시 군청 환경과 환경지도팀(☎339-7511~5)이나 환경오염신고전화(국번 없이 128)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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