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가 22일 홍성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조례안 11건,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 했다.
김석환 군수가 제출한 △홍성군 사무 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0건의 조례안 등을 원안가결 했고, 장재석 의원이 제출한 △홍성군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상임위별 심사를 거쳐 가결된 조례안을 살펴보면 행정복지위원회가 △홍성군 에산절감 및 낭비사례 공개에 관한 조례안 △홍성군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홍성군 군민과 출향군민과의 교류·협력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홍성군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코로나19 관련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 동의안 △코로나19 피해자 지원을 위한 고급오락장(유흥주점) 재산세 감면 동의안 △홍성군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산업건설위원회는 △홍성군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 △홍성군 일자리정책 기본 조레안 △홍성군 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선 2020 결산총괄 예산현액 8177억원, 세입결산액 8177억원, 세출결산액 7389억원으로 결산승인했다.
한편, 지난 2일 오는 7월 1일자 의장직 사임 의사를 밝혔던 윤용관 의장은 이날 폐회식에 불참했다. 이날 폐회식은 윤 의장을 대신해 장재석 부의장이 사회를 봤다. 장 부의장은 “윤 의장이 일정이 있어 대신 회의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