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을 담은 전시회가 펼쳐진다.

이음커뮤니케이션아트(대표 강서한)는 어반드로잉 프로젝트 ‘광천골목展’을 세 차례에 걸쳐 개최한다. 1차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광천문예회관 1층 소공연장, 2차는 7월 5~9일 홍주문화회관 전시실, 3차는 7월 13~30일 충남도서관 2층 기획전시실(이상 오전 10시~오후 6시) 등이다.

‘어반드로잉’은 ‘우리 동네를 그리자’라는 구호를 내걸고 유럽에서 시작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3월 29일부터 이달 15일까지 15회 차로 진행됐으며, 신규 참여자 9명과 기존 어반드로잉 동아리 회원 16명이 함께 광천 골목의 이모저모를 작품 80여점에 담아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충남도와 홍성군, 홍성군문화특화사업단이 후원하며,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노진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