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독립 5개 단체 “양승조 지사 대선출마 지지”
충남독립 5개 단체 “양승조 지사 대선출마 지지”
  • 황동환 기자
  • 승인 2021.06.29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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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독립운동가의 거리서 발표
양승조 지사의 대선 출마 지지선언하고 있는 (사)충청남도독립운동가협의회(준) 소속된 5개 단체 대표와 임원들. 사진=황동환 기자
(사)충청남도독립운동가협의회(준)에 소속된 5개 단체 대표와 임원들이 29일 독립운동가의 거리에서 양승조 지사 대전 출마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황동환 기자

‘충남독립 5개 단체 기념사업회’가 양승조 지사의 대선 출마를 지지했다.

(사)백야김좌진장군학술문화사업회, (사)매헌윤봉길월진회. (사)만해한용운기념사업회, 이종일문화사업준비위원회, (사)월남이상재선생서천문화기념사업회 등으로 구성된 ‘충남독립 5개 단체 기념사업회’는 29일 내포신도시 독립운동가의 거리에서 “시대적 위기와 갈등의 국면에서 새로운 리더십이 절실하다”며 “내가 행복한 대한민국, 화합하고 상생·연대하는 나라를 만들어가겠다는 양승조 지사의 대선 출마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지도자는 우리의 애국선열들처럼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신념과 용기, 위기를 기회를 만들 지혜와 실행력이 필요하다”며 “우리는 국민 행복에 대한 진심과 신념으로 쉼 없는 도전과 혁신의 길을 열어온 양승조 지사가 새로운 희망을 펼쳐줄 지도자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사)매헌윤봉길월진회 이우재 명예회장은 “민족독립운동은 인권회복운동이며 이는 곧 민주화운동과도 연결돼 있다”며 “양 지사는 남다른 의지와 관심을 갖고 김좌진 장군·유관순 열사·윤봉길 의사·이동녕 선생·한용운 선생을 모신 독립운동가의 거리를 조성해 미래 세대들에게 독립정신을 이어주고 있다”고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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