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장난감할인매장, 이번엔 느티나무 어린이집
내포장난감할인매장, 이번엔 느티나무 어린이집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1.08.0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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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샘, 새감마을 이어 ‘또’ 장난감 후원
홍성군 제공
홍성군 제공

내포장난감할인매장 오동기·박상미 대표가 지역 아이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2일 홍성군에 따르면 내포장난감할인매장은 느티나무 어린이집에 150만원 상당의 장난감을 후원했다<사진>. 이에 앞서 오동기·박상미 대표는 지난달 홍성 사랑샘과 예산 새감마을에 540만원 상당의 장난감을 선물했다.

오동기 대표는 “아이들에게 행복하고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장난감을 기부할 수 있게 돼 한 없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온정의 손길의 더욱 절실한데 지속적인 나눔의 실천으로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준 오동기‧박상미 대표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장난감을 선물 받은 느티나무 어린이집은 충남 군 지역 유일의 장애전문어린이집으로 장애아와 비장애아를 함께 보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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