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적십자사, 청소년진흥원·그룹홈협의회에 마스크 1만 6000매 전달
충남적십자사, 청소년진흥원·그룹홈협의회에 마스크 1만 6000매 전달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1.08.2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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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와 충남청소년진흥원 관계자들이 마스크 전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와 충남청소년진흥원 관계자들이 마스크 전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는 23일 충남청소년진흥원(원장 박영의)과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충남지회(회장 김륜형)에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마스크 1만 6000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충남청소년진흥원 박영의 원장은 “충남적십자사와 2018년 위기 및 취약청소년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지속적인 협력에 감사드리며, 마스크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충남적십자사의 월 10만원 이상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인’ 캠페인에도 동참했다.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충남지회 김륜형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가 많이 필요한데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도내 그룹홈 27개소의 아이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건강하고 안전한 충청남도를 위해 늘 관심을 가지고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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