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協, 태안 선박화재 피해 어민 지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協, 태안 선박화재 피해 어민 지원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1.10.0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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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는 6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충남적십자사를 통해 태안사랑상품권 300만원을 신진항 선박화재사고 피해 어민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날 전달식에는 충남적십자사 유창기 회장과 박상규 사무처장, 김일두 피해대책위원장이 참석했으며, 태안사랑상품권 300만원은 피해 어민 27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3월 23일 태안군 근흥면 신진항에서 발생한 선박화재 피해 어민을 위해 마련됐다. 당시 약 30여척의 선박에 불이 붙어 170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유창기 회장은 “화재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어민들을 위해 기부에 참여해주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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