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는 19일 홍성군 서부면에 위치한 신라원(대표 홍병희)을 ‘씀씀이가 바른기업’ 293호로 선정하고 명패를 전달했다<사진>.
이날 전달식에는 신라원 홍병희 대표, 충남적십자사 박상규 사무처장,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홍성지구협의회 황정애 회장 등이 참석했다.
신라원은 홍성한우직판장 운영 및 한과 제조를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홍병희 대표는 지난 3월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하는 도내 의료진을 위해 610만원 상당의 한과를 기부한 바 있다.
홍병희 대표는 “우리 기업의 이름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뜻 깊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돕는 일에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기업 참여형 정기 후원 프로그램으로, 매월 10만원 이상 정기후원을 통해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정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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