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의회(의장 이승구)는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제27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0일 완주군 일원에서 공공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하는 등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고 11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안건을 심사한 후 12일 제 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한다.
제275회 임시회에서는 예산군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해 1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승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예당호 출렁다리 관람객 500만 돌파와 제5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에 6만여명이 다녀가는 등 군민여러분들의 동참과 집행부 직원들의 헌신으로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예산군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의회와 집행부는 급변하는 사회적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혜롭고 담대하게 도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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