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예산치유의숲(센터장 서상혁)은 15일 예산군 예산읍행정복지센터에 470만원 상당의 편백 가습기 키트 400세트를 전달했다<사진>.
예산읍 관작리에 위치한 국립예산치유의숲은 숲을 활용해 군민의 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맞춤형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날 기탁된 키트는 편백 나무칩을 이용해 천연 가습기를 만드는 키트로 읍내 독거노인 가구 4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야외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들이 비대면 키트 제작 활동을 통해 우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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