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서장 김성찬)는 22일 의식불명 환자에게 신속한 전문응급처치를 시행한 구급대원에게 ‘트라우마세이버’를 수여했다.
‘트라우마세이버’는 병원 도착 전 급성 중증외상환자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전문응급처치로 생존율을 높이고 장애율 저감 등 일상생활을 원활하게 가능하도록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주는 명예로운 상이다.
이날 김성찬 서장은 정확한 전문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윤성재 소방위, 채수민 소방교 구급대원에게 트라우마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이들은 지난 5월 11일 홍성군 홍동면 화신리에서 교통사고로 안면부 부종 및 의식불명의 9세 여아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전문응급처치를 제공했다.
김성찬 서장은 “앞으로도 전문적인 현장 응급처치로 군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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