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조양분회, 준우승 금마면분회
(사)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는 24일 홍주게이트볼장에서 ‘제16회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장에는 김석환 홍성군수 및 기관·단체장들이 참여해 65세 이상 선수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냈다.
대회장인 조화원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게이트볼대회가 취소돼 아쉬웠는데, 위드 코로나로 전환돼 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승패를 떠나 다시 한 번 노인회원의 통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석환 군수는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동료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좋은 운동이다. 동호인들이 기량을 겨루며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제16회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 결과는 우승은 조양분회가 차지했으며, △준우승 금마면분회팀 △장려상 홍북면분회, 광천읍분회 등이 수상의 영예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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