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사랑의열매(회장 성우종)는 도내 사회복지기관·시설의 사회복지서비스 편의를 위한 ‘2021년 사회복지서비스 차량지원사업’을 시행, 34개소에 10억 5000만원 상당의 차량을 전달했다<사진>.

‘2021년 사회복지서비스 차량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되는 차량은 경차 7대, 승합차 12대, 어린이통학차량 13대, 휠체어리프트 승합차 1대, 냉동탑차 1대 등 총 34대로 기관당 1대씩 전달된다. 또 안전운행과 목적 외 사용 방지 등을 위한 지원기관 담당자들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충남 사랑의열매 성우종 회장은 “도민들께서 소중하게 모아주신 성금을 안전하고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차량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사회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분들을 위해 운행될 수 있게끔 철저한 관리와 안전운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사랑의열매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두 달간 집중적인 모금활동을 펼치는 ‘희망2022나눔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노진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