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동면 독립만세운동 참여 故 황태성 선생 ‘대통령표창’
홍동면 독립만세운동 참여 故 황태성 선생 ‘대통령표창’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1.11.2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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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서부보훈지청, 손자녀에 포상 전수
충남서부보훈지청 제공
충남서부보훈지청 제공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홍경화)은 독립유공자 故 황태성 선생의 후손인 손자녀 이병태(보령시 청소면 거주) 님 자택을 방문해 독립유공자 포상을 전수했다고 26일 밝혔다<사진>.

故 황태성 선생은 1919년 4월경 홍성군 홍동면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해 군중과 함께 만세시위를 벌이는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돼 태 30을 받은 공로가 인정돼 이번에 대통령표창에 추서됐다.

홍경화 충남서부보훈지청장은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님들의 얼과 숭고한 뜻을 기억하고,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해 그분들의 공훈을 널리 알리고 나라사랑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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