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제74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대회에 접수된 39작품 중 우수작품 6점을 선정했다.

홍성소방서는 현직 미술교사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주제 적합성, 전달성, 작품성, 노력도 등 4가지 심사기준으로 많은 사람이 화재예방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수상작 선정에 중점을 뒀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은 홍성초등학교 6학년 이주림 학생이 차지했으며 △우수상=홍북초 4학년 김세아, 5학년 황재나 △장려상=홍성초 6학년 신현수, 홍남초 5학년 조하은, 3학년 이하정 학생 등이 수상작으로 선정됗다.

선정된 6명에게는 홍성소방서장 상장과 부상을 전달할 예정이며, 수상작품은 관내 주요 행사장 및 어린이 소방안전체험교실 등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진규 대응예방과장은 “이번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화재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경각심을 제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진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