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는 2일 사무국에서 충남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과 함께 희망2022캠페인의 성공 염원을 담아, 나눔 溫(온) 키트를 제작하고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사진>.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키트는 사골곰탕을 비롯해 단호박죽, 장조림 등의 식료품과 장갑, 양말세트의 보온용품으로 구성했다.
성우종 회장은 “1일 충남도청 광장에서 희망2022나눔캠페인을 출범했다”며 “이번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148억 7000만원을 목표로, 도민들의 온정을 모으는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준구 충남 아너 클럽 대표는 “희망2022나눔캠페인의 열기를 더하고자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15개 시·군의 아너 회원들이 앞으로 진행되는 지역 순회모금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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