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박할수록 침착하게”
“급박할수록 침착하게”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1.12.0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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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 올바른 119신고방법 홍보

홍성소방서(서장 김성찬)가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올바른 119 신고방법 홍보에 나섰다.

위급 상황 발생 시 신고자는 당황해 같은 말을 반복하거나 제대로 된 상황 설명을 하지 못해 재난 상황의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신고를 할 때는 △화재·구조·구급 등 사고 유형 △주변 건물·주소·방향 등 최대한 현재 상황과 정확한 위치를 침착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며 화재의 경우 연기나 불꽃 색깔, 화재가 발생한 층수 등을 말하는 것도 신속한 대응에 도움이 된다.

특히 농촌 지역의 경우 지번주소와 도로명 주소를 혼돈하지 않고 정확한 주소로 신고해야 하며, 정확한 사고지점을 알 수 없는 경우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위치를 전달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홍성소방서는 보도자료를 통해 “급박한 상황일수록 침착한 위치 설명이 중요하다”며 “최초 신고자는 가급적 출동대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다른 곳과 통화를 자제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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