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는 청렴 의식 함양과 갑질 관행 개선을 위한 직원 참여 ‘역지사지 역할극’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역할극은 영상으로 제작됐으며, 갑질과 부당업무 지시 등의 사례를 상사와 부하의 입장을 서로 바꿔 연기해 상대방을 이해하고, 업무에 대한 바람직한 태도를 갖는 계기를 마련했다. 영상은 충남적십자사 유튜브에도 업로드 될 예정이다.
유창기 회장은 “직원들이 청렴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활동을 통해 충남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적십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적십자사는 ‘2020년도 청렴마일리지’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등 청렴 및 반부패 분야에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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