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특별회비, 500만원 더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원 더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2.01.0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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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표건설 300만원, 사임당화장품 천안지사 200만원
지표건설 주식회사의 적십자 특별회비 기탁 모습.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제공
지표건설 주식회사의 적십자 특별회비 기탁 모습.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제공

적십자 특별회비 기탁이 계속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는 4일 지표건설 주식회사(대표 정지표)가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표건설은 건축공사, 주택건설사업, 토목공사, 부동산개발 및 컨설팅, 부동산분양, 시설유지관리 등 다양한 건설 분야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으로, ‘인간·가치·봉사’의 이념 아래 충남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정지표 대표는 “충남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노력하고 싶다”며 “꾸준한 기부 실천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사임당화장품 천안지사(대표 최옥분)도 충남적십자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했다.

최옥분 대표는 충남적십자사 상임위원으로 활동하며, 그룹홈 취약계층 청소년 장학금 지원, 기업·단체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바른충남기업 캠페인 참여 등 꾸준한 나눔을 이어왔다. 이에 누적기부 1000만원 이상 기부자에 수여하는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최옥분 대표는 “평소 충남의 어려운 청소년을 돕는데 관심을 가져왔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오는 31일까지 ‘세상의 희망을 전하는 선한 영향력, 적십자회비’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22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을 벌이고 있다.

적십자회비는 희망풍차 4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가정, 기타위기가정) 결연 및 생필품 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재난구호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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