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는 빵 나눔 봉사활동으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충남적십자사는 5일 청사 1층 빵 나눔터에서 쌀 카스테라 500개를 만들어 홍성의료원 선별진료소 의료진 및 아동양육시설 새감마을에 전달했다<사진>.
유창기 회장은 “적십자 인도주의에 걸맞은 빵 나눔 봉사활동으로 한 해를 시작하게 돼 보람차다”며 “2022년에도 도내 소외된 이웃에 나눔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충남적십자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적십자사는 5일 ㈜좋은사람들(대표 민경호)이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민경호 대표는 300만원 이상 기부자에게 수여하는 적십자 회원유공장 은장을 전달받았다.
민경호 대표는 “충남의 위기가정 학생을 위해 기부하고 싶어 특별회비를 납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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