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나눔연맹(이사장 안미란)은 10일 예산군을 방문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을 위해 3250만원 상당의 20㎏ 백미 500포를 전달했다<사진>.
한국나눔연맹은 1992년 출범해 정부의 지원 없이 소외된 독거노인과 결식노인을 위해 전국 26개 지역에서 천사 무료급식소 운영, 사랑의 도시락배달, 효도관광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한국나눔연맹은 해마다 연말 고령화 지수가 높은 지자체에 백미, 김장김치, 연탄, 보행보조기 등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나눔연맹 제종희 부장은 “지역사회 독거노인을 비롯한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고령화 지수가 높은 지자체인 예산군에 백미를 지원하게 됐다”며 “어려운 어르신들이 따뜻한 밥 한 끼로 희망을 얻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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