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추모공원, 설 연휴 때 제례실 제외 시설 개방
예산군 추모공원, 설 연휴 때 제례실 제외 시설 개방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2.01.1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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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례실은 23일까지만 이용 가능
예산군 추모공원. 예산군 제공
예산군 추모공원. 예산군 제공

예산군 추모공원은 설 명절 연휴 기간인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시설을 개방한다.

추모공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년간 설·추석 명절기간 공원을 전면 폐쇄해왔으나 최근 백신접종률 증가 등에 따라 장기간 방문하지 못했던 추모객이 안전하게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 준수 하에 제례실을 제외한 묘역단지 및 추모의 집을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밀집도가 높은 제례실은 장사시설에 대한 특별방역대책으로 1월 24일부터 2월 28일까지 폐쇄할 예정이며, 1월 23일까지만 제례실 이용이 가능하다.

추모공원은 연휴기간 추모객 안전 및 분산 방문 유도를 위해 성묘객 대상 안내 문자 발송, 현수막 및 누리집 게시 등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와 설 연휴 전 미리 성묘하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보건복지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에서 제공 중인 ‘온라인 추모·성묘서비스(sky.15774129.go.kr)’에 접속 후 회원가입을 하면 누구나 추모관 꾸미기(영정사진 등록, 차례상, 헌화, 분향 선택 등), 추모 글 작성 기능을 활용해 비대면 성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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