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8일 청사 현관 앞에서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청내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2022년 제1차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사진>.
코로나19 여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도교육청은 헌혈 운동을 지속해서 추진했고, 지난해는 4회에 걸쳐 165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회 추가해 총 5회(2월 8일, 4월 12일, 7월 12일, 9월 13일, 11월 15일) 헌혈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헌혈은 코로나19 백신 접종(1차 포함) 후 최소 1주일이 경과해야 가능하고, 헌혈 전에 혈압 측정검사, 약물복용 상담을 진행하여 적격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헌혈은 수혈이 긴급히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라며 “올해도 헌혈운동에 꾸준히 동참해 혈액난 해소와 생명나눔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내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