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봉사협회(이하 협회)는 19일 내포평생교육원에서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우수봉사회원 △분야별 유공자 △지역 고교생 등에게 표창장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장경진 회장을 비롯해 홍성, 예산, 천안, 당진 등지에서 활동하는 협회 관계자 및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우수봉사회원 5명에게는 양승조 충남지사를 대신해 김학민 도 정책특보가 표창장을 시상했다. 이어 김지철 충남교육감을 대신한 이은복 교육국장은 예산‧홍성 지역 고등학생 9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한중문화교류협회 분야별 시상식에선 의정‧언론‧문화체육‧건설산업‧사회봉사 등 부문별로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이 시간은 충남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우수 봉사회원 및 다양한 분야의 공로가 있는 분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는 자리”라며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학민 특보는 “한국문화봉사협회가 대내외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협회 회원들의 큰 노력으로 미래 인재들을 위해 의미있는 있을 하고 있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큰 일들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황동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