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실천 잇따라
나눔 실천 잇따라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2.03.0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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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한우전문점 아토 ‘착한가게’
㈜정양SG, ‘씀씀이가 바른기업’ 충남 360호 참여
한우전문점 아토 ‘착한가게’ 현판 전달 모습.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한우전문점 아토 ‘착한가게’ 현판 전달 모습.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 상인(商人)’들이 있어 소개한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은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한우전문점 아토가 2022년 충남의 1호 ‘착한가게’로 가입했다고 전했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소액다수모금 캠페인으로, 최소 3만원 이상 매출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게 된다. 가입 업소가 기부한 성금은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임을 인증하는 현판을 달게 된다.

한우전문점 아토 최승천 대표는 “좋은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고,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360호 탄생 소식을 전했다.

충남적십자사는 7일 ㈜정양SG(대표 안병권)에 ‘씀씀이가 바른기업’ 명패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양SG 안병권 대표와 충남적십자사 유창기 회장, 박상규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기업 참여형 정기 후원 프로그램으로서 매월 10만원 이상 정기후원을 통해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안병권 대표는 “정양SG는 도민의 도움이 있기에 성장할 수 있었다”며 “수익의 일부를 충남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같은 날 충남이통장연합회는 양승조 충남지사를 찾아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했다. 박종환 충남이통장연합회장은 “적십자회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도민들이 적십자회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는 마음에 특별회비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양SG ‘씀씀이가 바른기업’ 현판 전달 기념촬영. 충남적십자사 제공
㈜정양SG ‘씀씀이가 바른기업’ 현판 전달 기념촬영. 충남적십자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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