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새마을회(회장 이경용)는 8일 오후 산불로 발생한 이재민을 위로하고 피해복구를 위해 노력하는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울진군을 찾아 성금 3210만원을 전달했다<사진>.
이날 방문에는 장헌행 도협의회장, 임순복 도부녀회장, 이현주 도직장회장, 유기복 도문고회장 등 도단체장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봉사자들의 일손을 돕기도 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도새마을회와 15개 시·군 새마을회에서 지난 5~7일 모금한 것이다.
이경용 회장은 “갑자기 일어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위로를 보낸다”며 “어려울 때 서로 돕는 우리 고유의 정을 나누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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