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세종·충남/총재 장보선)는 11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에 구호품 수송차량을 전달했다<사진>.
구호품 수송차량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의 국제라이온스재단(LCIF) 교부금과 도민 성금이 합쳐져 마련됐다. 이 차량에는 냉동기능이 설치돼 식자재 및 구호물품을 더 안전하게 수송할 수 있다. 차량은 재난 및 재해 발생 시 이재민 지원 등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운용된다.
장보선 총재는 “LCIF(국제라이온스재단) 교부금 사업으로 마련된 차량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구호활동이 이뤄질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와 협력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서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유창기 회장은 “우리 지역을 위해 힘써주시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적십자사는 수송 차량을 활용해 이재민 지원 및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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