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는 2022년 상반기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 솔루션위원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위기가정 7가구에 2720만원을 지원한다<사진>.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은 실직,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가정에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충남적십자사는 위기가정 94가구에 1억 6800만원을 지원했다.
희망풍차 긴급지원 솔루션위원회는 행정기관, 병원, 사회복지기관 등으로부터 대상자를 신청 받아 지원 여부와 금액을 최종결정하고 있다. 충남적십자사는 올해 솔루션위원회와 함께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를 함께 모금해 다양한 방식으로 긴급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적십자사 유창기 회장은 “올해도 도민들께서 모아주신 적십자회비와 기부금을 도움이 꼭 필요한 위기가정에 전달하겠다”며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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