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민주평통, 경북지역회의에 산불 성금 전달
충남민주평통, 경북지역회의에 산불 성금 전달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2.04.04 15: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민주평통 제공
충남민주평통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부의장 김홍근)는 경북지역 산불 피해로 인해 발생한 이재민을 위한 성금 550만원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1일 경북도청에 위치한 민주평통 경북지역회의를 방문했다<사진>.

이 자리에서 김홍근 충남부의장은 “민주평통 충남지역회의 830명의 자문위원 한 마음 한 뜻으로 모은 산불 성금 기부가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경북지역회의와 함께 앞으로 민주평통이 평화중심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미향 경북부의장은 “다른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선뜻 마음을 모아준 충남지역 자문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금은 울진군청을 통해 경북지역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