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가 367호 ‘씀씀이가 바른 기업’ 명패를 전달했다.

충남적십자사 유창기 회장과 박상규 사무처장 등은 지난 1일 천안시에 있는 에스엘티 주식회사(대표 남정환)에 명패를 전했다<사진>.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기업 참여형 정기 후원 프로그램으로, 매월 10만원 이상 정기후원을 통해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367호로 동참한 에스엘티 주식회사는 2019년 설립된 반도체 제조장비 생산 기업으로 지역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후원, 연탄은행을 통한 연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전단식에 참석한 허영훈 이사는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싶어 대한적십자사의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에스엘티는 나눔에 동참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노진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