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민주평통,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성금 500만원
충남민주평통,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성금 500만원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2.04.0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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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적십자사에 전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부의장 김홍근)는 6일 김홍근 부의장이 경영하는 ㈜드림텍 회사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성금을 전달했다<사진>.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 박상규 사무처장, 임홍국 회원홍보팀장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9일부터 3월 24일까지 약 2주간 도내 15개 시·군협의회 자문위원들이 모은 것으로 총 1550만원 중 500만원은 우크라이나 긴급 구호를 위해, 500만원은 강원지역, 550만원은 경북지역에 각각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충남적십자사 유창기 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를 알게 돼 반갑고 귀한 성금에 감사드린다”며 “적십자사는 재난구호 뿐만 아니라 남북교류사업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인도주의 기관으로서 향후 민주평통 충남지역회의와 남북교류협력에 대한 고민을 같이 하고 도민의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홍근 충남부의장은 “충남지역회의 자문위원들의 귀한 마음이 우크라이나에 전달되기 바라며 앞으로 적십자사와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관계로 지속되길 바란다”며 “㈜드림텍은 이번 기회를 통하여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 등록하고 매월 10만원 이상 정기후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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