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는 2022년 제 4차 위기가정 긴급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긴급지원은 위기가정 8가구에 1326만원이 전해진다.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은 실직,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가정에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충남적십자사는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GS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으로 도내 17가구에 3258만 8910원을 지원했다. 이를 포함해 지난해 총 위기가정 94가구에 1억 6800만원을 지원했고, 올해는 현재까지 위기가정 39가구 68명에 8700만원을 전달했다.
유창기 회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 실직·폐업 등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들의 긴급지원 신청이 늘고 있다”며 “대한적십자사는 도민들께서 모아주신 적십자회비와 기부금으로 도내 위기가정의 자립을 돕기 위한 긴급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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