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신성장동력’ 해법 모색
충남 ‘신성장동력’ 해법 모색
  • 황동환 기자
  • 승인 2022.04.2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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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지역혁신플랫폼, 미래 모빌리티 전략회의
DSC 지역혁신플랫품이 주관한 충청권 미래 모빌리티 산업발전 전략회의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황동환 기자
DSC 지역혁신플랫품이 주관한 미래 모빌리티 발전 전략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황동환 기자

DSC(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는 20일 예산에서 ‘미래 모빌리티 발전 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예산읍 수철길) 대회의실에 열린 이날 회의는 김학민 DSC 지역혁신플랫폼총괄운영센터장이 좌장을 맡고, 현대자동차·삼성전자·한화·SK 임원진·모빌리티 지역 기업인·전문가 그룹(GURU) 등이 참여해 지정발표, 자유토론 등이 진행됐다. 또 이 자리에는 예산지역 기업인, 주민들도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모빌리티 소재·부품·장비 △모빌리티 ICT △AAM 첨단 항공 모빌리티 △모빌리티 인문·사회 등 분야별 발전 전략 마련을 목표로 △지역 여건에 맞는 신사업 발굴 △경쟁력 갖춘 지역 기업 육성 방향 △지속 가능한 고용창출 확보를 위한 지방 정부 전략 수립 △혁신도시·삽교역 신설·서해2고속도로·장항선 전철 개통 등 활용 방안 등 충남지역 여건에 맞춘 신 성장 동력 창출 해법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 임원진과 지역 모빌리티 기업인은 충청권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제시하고, DSC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에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김학민 센터장과 전문가 자문단(GURU) 등은 “기업의 니즈를 반영한 모빌리티 산업 발전 전략이 중요하다”며 “친환경동력으로의 전환과 자율주행 서비스 등 모빌리티 산업 변화에 대응한 미래 먹거리 마련을 위해 충남도, 지역기업체 및 DSC 지역혁신플랫폼이 협력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 회의 현장(사진=황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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