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6·1지방선거 충남지사 후보에 김태흠
국민의힘. 6·1지방선거 충남지사 후보에 김태흠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2.04.2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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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충남 발전, 윤석열 정부 성공 함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1일 6·1지방선거 충남지사 후보로 ‘3선’ 김태흠 의원(충남 보령·서천·사진)을 낙점했다.

이번 경선은 당원투표 50%와 일반국민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국민의힘은 김태흠 의원과 함께 충북지사 후보로 김영환 전 의원, 대전시장 후보로 이장우 전 의원, 세종시장 후보로 최민호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을 각각 확정했다.

김태흠 의원은 충남지사 후보 선출 입장문을 통해 “도정 교체로 완전한 정권 교체를 이뤄내라는 준엄한 명령을 겸허히 받들겠다”며 “충남의 발전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함께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반세기만에 처음으로 충남 출신 대통령이 탄생한 지금이야말로 새로운 충남을 만들 적기”라며 “밋밋하고 정체될 충남을 화끈하게 바꿀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어 “집권여당의 힘으로 충남 발전을 위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가져오겠다. 명확한 비전과 빈틈없는 계획, 강력한 추진력으로 ‘비교불가 충남’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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