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중학교(교장 이보현)는 20일 1학년 학생들과 담임선생님이 입학 기념으로 느티나무를 심었다<사진>.
이 나무에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함께 극복하고 임성중에서의 3년을 함께 할 동반자이자 버팀목이 돼 달라는 바람이 담겼다. 나무가 심긴 곳은 아이들을 위한 쉼터는 물론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의미 있는 장소가 될 것이다.
오수아 학생은 “임성중 입학 후 처음에는 많이 어색했는데 학교에 다닐수록 신나는 일이 날마다 생겨난다”며 “많은 사람들에게 휴식을 만들어 주는 느티나무처럼 도움을 주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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