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사회복지원(원장 정윤)과 아기새둥지 저출산고령화정책위원회(위원장 김소당)는 오는 5월 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청운대학교 청운홀에서 충남사회서비스 발전포럼 창립과 관련해 특강·공연 등을 준비 중이다<사진>.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안종미 국악공연, 박정섭 청운대교수 성악공연) △개회 및 참석자 소개 △포럼회장 인사 △특강(양승조) △폐회 △단체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특강에는 충남사회서비스원, 내포사회복지연구원, 아기새둥지, 청운대학교사회서비스대학 충남독립운동가연합회 준비위원회에서 약 25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저출산·고령화 평생교육 중심’이라는 주제로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강사로 나설 계획이다.

현재 저출산·고령화·양극화의 심화로 농촌소멸의 위기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특강을 틍해 내포사회복지원과 아기새둥지는 지역사회 민·관단체의 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준비 중이다. 또 충남사회서비스원과 (사)충청사람과문화는 평생교육지원사업 추진과 실질적 교류·협력을 통해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근본적 문제점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공동 노력함으로써 사회서비스 발전과 충남도민의 복지증진을 도모하기로 했다.

한편, ‘충남사회서비스 발전포럼’은 지속가능한 사회서비스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복지수도 충남 건설에 대한 공감대확산을 위해 창립했으며, 지역 주민 삶의 향상을 위한 평생교육지원사업과 공공돌봄서비스 전달체계 구축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할 계획이다.

황동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