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홍성군수 후보로 이용록 전)홍성부군수가, 예산군수 후보로 최재구 홍문표 국회의원 수석보좌관이 확정됐다.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경선에서 각각 이용록 후보 55.7%, 최재구 후보 59.1%의 득표율로 확정됐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홍성군수 이종화 예비후보는 37.4%를 득표해 2위를, 한기권 예비후보는 3위로 24.2%의 득표율을 받았다.
예산군수 오진록 예비후보는 30.2%, 김용필 예비후보는 20.4%로 각각 2위, 3위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기초단체장 경선은 책임당원인 선거인단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각각 여론조사하여 50%씩 얻은 득표율로 우열이 가려진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군수후보의 경선여론조사는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내달 초면 본선경기에 뛸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해졌다.
 

홍시화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