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마을 노인회장에 카네이션 전달하며 섬김 실천
금마면(면장 김종희)은 지난 6일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금까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금마면 28개 노인회 노인회장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 감사의 마음 전하기’행사의 일환으로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공경하는 경로효친과 감사의 뜻을 담은 인사 말씀과 김종희 금마면장이 손수 준비한 카네이션을 노인회장들에게 직접 전달하였으며, 건강을 기원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훈훈한 감동을 안겨줬다.
조성훈 노인회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다들 가족이 더욱 그립고 울적했을텐데 카네이션도 받고 안부도 물어주시니 정말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이다”며 함박웃음을 지으셨다.
김종희 금마면장은 “가정의 달인 5월은 어버이날이 있어 적적함을 느끼는 어르신들도 많을 것인데, 각 마을 노인회장님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존경받으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마면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지난 4월 25일 이후 각 마을 경로당 운영을 재개하였으며, 앞으로도 금마면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발굴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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