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학교가 ‘국가근로장학사업 취업연계 중점대학’에 7년(2016~2022) 연속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국가근로장학사업은 학생들이 지역 강소 기업 및 우수 기관에서 사회·직업체험을 통해 실무 능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취업역량을 강화하여 실제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국가가 근로장학금을 지원하는 정부사업이다.

2016년부터 국가근로장학사업 ‘취업연계 중점대학’을 진행해 온 청운대는 우수한 재학생들에게 산업응용 혁신 취업연계모델을 기반으로 기업의 현장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는 참여 기업과 공공기관, 협회 등을 다각도로 발굴해 취업연계 현장실무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

올해 총 520명을 목표로 국가근로장학생을 선발해 취업연계 국가근로를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박두경 취·창업혁신원장은 “청운대는 학생들이 취업연계중점대학사업을 통해서 자신의 역량을 십분 활용해 성장하고, 나아가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형 인재로 양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운대는 수도권 및 충청지역 등 기업 환경과 니즈에 맞는 재학생 청년인력을 발굴·매칭·관리하고, 변화하는 산업트렌드와 기업환경에 맞는 취업연계 특화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해 왔다.

이를 통해 대학은 지역 중소기업에 최적화된 청년인력 취업을 촉진해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학‧기업 간 공유가치창출 취업연계 프로젝트 등 취업연계 혁신모델을 구축해 대학과 지역사회·지역기업의 지속적인 상생발전을 노력하고 있다.

황동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