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공동과제포 첫발 내딛다
고구마 공동과제포 첫발 내딛다
  • 문효덕 기자
  • 승인 2022.05.1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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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품목별 실증 연구를 통한 영농상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고구마 공동과제포 운영을 실시한다.

홍성군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는 지난 9일과 12일 홍성읍 고암리에 위치한 공동과제 학습포장 약1,500평 밭에서 고구마 시험 재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공동과제포 운영은 품목농업인연구회원 간 협동농업을 통해 새로운 작목의 영농기술 및 영농정보를 공유하고 회원관 유대감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군 담당자는 고구마 공동과제 활동은 예전부터 연구회에서 원하던 연구 작업이었다며, 앞으로 고구마 실증 연구를 통한 영농 전문기술을 습득하고 936명의 품목별 연구회원들과 연구 자료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병완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파종을 위해 많은 연구회원이 나와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지속해서 다양한 공동과제를 실시해 품목별로 수준별, 성장단계별 문제해결 능력을 끌어올리고, 기술 지원과 정보공유를 통해 25개의 연구회를 자립단계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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