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찬가

성윤제

작가노트= 혹한의 긴 겨울을 지나야 우리는 경이로운 봄을 맞이할 수 있다. 연둣빛으로 휘감은 싱그런 봄의 폭포수를 바라보고 있으면 설렘을 넘어서 우리가 범접할 수 없는 생명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되고 삶에 대한 강한 욕구가 샘솟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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