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안전 보행환경 조성 위해 ‘총력’
예산군은 농기계 및 보행자 통행이 잦은 군도5호선 응봉면 입침리(예당저수지 취수탑∼오가면 신장2리 국사봉 앞) 구간 갓길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
해당 구간은 출렁다리 개통 이후 관광버스 등 차량통행량 증가로 인해 인접마을 주민들의 보행 중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토사로 된 길 가장자리를 콘크리트 갓길(연장 L=2.5㎞, 너비 B=0.6m)로 포장하여 주민의 보행공간을 확보하고 차선의 시인성을 확보하는 등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로 출렁다리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사업의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군민의 안전을 위해 갓길 정비 및 보행로 개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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