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경찰서 승진 임용식… “부모가 직접 계급장 달아”
홍성경찰서 승진 임용식… “부모가 직접 계급장 달아”
  • 황동환 기자
  • 승인 2022.07.04 16: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달 30일, 경정·경감·경위·경사 등 9명 승진
지난 6월 30일 승진 임용된 홍성경찰서 직원 9명이 이만형 경찰서장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홍성경찰서 제공
지난 6월 30일 승진 임용된 홍성경찰서 직원 9명이 이만형 경찰서장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홍성경찰서 제공

홍성경찰서는 지난달 30일 홍성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승진자 가족과 소속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9명의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사진>.

권오수 여성청소년과장이 경정으로, 김희철 여성청소년수사팀장이 경감으로 승진했다. 수사과 송주장·임성우·이수현 3명은 경위로, 경비교통과 허윤석과 수사과 정기훈·김영훈 등 3명은 경사로 승진했다. 여성청소년과 김지현은 경장으로 승진했다.

이날 승진임용식은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승진자 가족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행사에 참석한 부모들은 승진한 아들에게 계급장을 직접 달아주고 큰 절을 받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이만형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더 큰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국민이 편안하고 신뢰받는 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